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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객자동차(주) 게시판 rss
칭찬합니다. 김정희 2014-07-16 10:22

친절과 자존심 때문에 못하는 불친절은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회사에 충성하고 시민(=승객)에게 굽어 고개 숙이는 것

이것을 굴욕으로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당당하지 못하면 굴욕이며

자신이 남을 의식않고 스스로 하고 싶어서 행하는 것, 그리고 자신 이외에 모든 대상을

자신보다 나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행위가 존경이요 사랑인데

이 행위를 부끄럽지 않게 기대함없이 행하는 자세와 마음이 친절입니다. 

 

(친절내용)

어제(2014년 7월 15일) 저녁무렵입니다.

퇴근해야 하기에 청리면 마공리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조용히 버스 중간에 앉아 폰속에 노래를 들으며 상주시내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경북대학교 상주켐퍼스 부근에 이르러 버스가 주춤주춤하기에 밖을 내다보니

할머니 한분이 숨가프게 버스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것은 시내버스는 승강장이외에는 안전을 위해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침 내가 탄 시내버스의 기사분(황이수)은 할머니 옆으로 다가 서서 타라고 안내 했는데

그 할머니 승강장까지 100여미터를 가려고 했고

그 기사분(황이수)은 다시 한번 더 타시라고 권유하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숨에 가쁜 할머니 고마와 어쩔줄 몰랐고

몇 안된 승객들도 그 광경을 보며 흡족해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뿐 아닙니다.

할머니의 사연은

   (상주시내에서 외남행 버스에 올랐지만

   요즈음 연세드신 할머니들은 간혹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사례가 흔한 관계로

   처음 버스 탄 장소에서 1만 2천원 주고 산 물건을 깜빡 그냥 두고 버스에 올랐다가

   상주를 다 벗어난 가장동쯤에 가서야 기억해 내고는

   그 물건이 아까워 찾으려고 무조건 버스에서 내려

   다시 반대에서 오는 버스를 타고 찾으러 가려는 것

   그러나 그 할머니의 말씀도 과관

   물건 찾으면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야겠답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은 교통비가 물건값보다 많이 드는것을 알면

   찾을 물건을 포기 하지요) 

여기서 버스 기사분(황이수)의 친절은 그치지 않고

할머니가 내려는 버스비도 환승이란 개념으로 그냥 타시라고 권하는가 하면

꼭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고 할머니께 자초지종을 묻기도 하고

물건을 찾으면 그 물건을 들고 리치마트가 있는 승강장으로 가면 막차를 탈수 있다는 둥

시종 일관 친절을 베품에 내가 탄복해 이 글을 올립니다.

 

저도 불을 끄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에 근무하지만

어떤 시골의 우체부에게서 친절을 배워

이 친절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합니다.

" 구호 한번 외쳐볼까요 -- 내가 친절하면 내가 살고 회사가 살며 시민이 즐겁다---

                                                                          글쓴이  김정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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